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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수업 중 마지막 수업.
에코백 만들기입니다.
제로웨스트 실천으로
도서관에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현수막들을 사용했어요.
재활용~만점.
우선 수업에 보여줄 샘플을 제작했어요.
도서관에서 책 대여해 갈 때 빌려드릴 에코백입니다.
단점은...
현수막의 그림이나 글씨를 이용해서 예쁘게 만들 수는 있지만.
현수막 인쇄된 부분의 가루날림?
옷에 묻을까 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손에 닿는 느낌도 별로고요.
도서관 쌤들과 상의 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뒤면을 겉으로 나오게 만들기로 결정~
튼튼하겠죠~
뒷면을 사용하는 대신 안쪽에서 가루가 묻을 까 봐
안감이 있는 에코백으로 만들었어요.
더욱 튼튼.
어깨끈 만들기도 배우구요~
모두 열심히 에코백 재단 중 ㅎㅎ
8주째 수업이라 수강생분들 모두 실력이
엄청 늘었어요.
드르륵...
미싱 돌아가는 소리가 즐겁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뚝딱 완성.
안감 있는 에코백 완성입니다.
모두
도서관에 기증하는 수업으로 진행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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