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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리폼22

행주 삶는 방법, 주방 소창행주 삶기 제로웨이스트 작은 실천 주방에서 늘 사용하는 행주,일회용 키친타월이 아닌,물티슈가 아닌, 소창행주를 사용하는것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이죠~ 위생적인 사용을 위한 행주 삶기. 베이킹 소다를 사용한 행주 삶기입니다.베이킹소다로 행주를 삶을 땐, 10분 이상 삶아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주방에 있는 행주 모두 모아서 삶아주는 날이에요.일반행주, 소창행주, 패브릭행주종류별로 모아서 삶아 주었어요. 베이킹 소다 넣고 30분 정도 푹푹 삶아줍니다.  자수를 놓은 소창행주도 보이네요.패브릭행주나 자수를 놓은 행주가 있기 때문에 락스는 사용하지 않았답니다.과탄산소다를 넣고 삶아도 자수 놓은 실색이 번지지 않아요.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분으로산을 중화해서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삶기가 끝나면 여러 번 잘 헹구어 주.. 2024. 5. 1.
셀프수선] 스웨터 소매길이 줄이기 조금 어려운 수선이네요. 가끔 이런 거 들고 오는 우리 언니ㅜㅜㅜ 말로 수선이 쉽지... 어찌어찌해봅니다. 스웨터는 사실 수선이 어려운 품목이죠. 잘라서 오버록을 치면 엄청 두꺼워지고.. 잘라서 바이어스를 감싸자니 좀 촌스럽고... 소매가 많이 길어요. 접어 입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접어도 엄청 길더라고요. 처음엔 절반정도 잘라서 작업시도. 위쪽에 접은 만큼 줄여야 해요. 두 번 접으면 정말 두꺼워서 입기 힘들겠죠... 우선 중간에 이은부분 풀어주기. 연습 삼아 풀어지나 당겨봤지만... 소매단부터 암홀까지 직조했기 때문에 거꾸로 소매부터는 안 풀려요. 사진은 간단하지만 혼자 엄청 짜증 내며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어요. 요렇게 왼쪽 소매사진처럼 완성했어요. 나름 예쁘죠~~ 먼저, 완성사이즈보다 0.5cm~.. 2023. 2. 19.
수선 - 바지 길이 줄이기, 기본 남성캐주얼 바지 남자 바지 길이 줄이기. 오늘은 구입한 바지 길이가 길어서 줄여볼게요. 우선 바기길이를 어느 정도 줄일지 정확히 표시를 합니다. 양쪽 똑같이 표시를 해야겠죠~ Tip 안쪽 다리 시접선으로 체크하시면 정확해요. 바지 두개를 동시에 줄이거라... 사진만 참고하세요. 같은 방법입니다. 피팅후 단을 접어서 길이 잡기. 잘 접어서 핀으로 고정. 반대편 바지길이는 가랑이 안쪽 부분부터 바지단까지 길이 쟤서 표시하면 양쪽길이 정확합니다. 사진처럼 줄자를 이용해서 안쪽다리 시접선 따라 쟨 후, 표시하기 그다음은, 완성선에서 얼만큼의 시접을 남기고 자를 것인가? 기존 바지의 스티치 폭을 쟤주세요. 바지의 디자인에 맞는 스티치 폭은 제품이 나올 때 만들어진 바느질폭이 예쁩니다. 요 제품은 2.5cm 박음질로 완성했네요. .. 2023. 1. 30.
제로웨스트, 포장 비닐 지퍼백 활용하기 식품이 들어 있는 지퍼백.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받아온 작은 햅쌀 포장비닐 재활용해 봤습니다. 쌀을 다 사용하고 나면 대부분 그냥 비닐로 분리수거 할텐데요.. 음식물은 묻어 있지 않은 식품 포장비닐은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답니다. 우선 비닐은 깨끗이 한번 세척해서 건조해 주세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위생지퍼백 보다 포장비닐 자체가 도톰해서 주로 딱딱한 식품류를 보관하면 좋아요. 저는 주로 북어 잘라서 넣어 놓거나 다시마 잘라서 보관해요. 비닐이 도톰해서 넣고 빼기 편리하답니다. 잘 찢어지지도 않아요~ 앞부분이 투명해서 어떤 식품이 들어있는지 구분도 쉽고요~ 환경을 생각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아요~ 2023. 1. 19.
끈적이는 플라스틱 손잡이, 새것처럼 만들기 간혹 오래된 우산 손잡이를 잡았다가 플라스틱이 녹아내려 끈적인 적 있으시죠? ㅎㅎ 저도 여러번... 특히 새 우산인데 오래 보관만 하다 보면 손잡이 끈적거려서 버린 적도 있어요. 이 방법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이번엔, 캠핑테이블 손잡이~ 작업실에서 잠시 사용하려고 베란다에서 꺼냈어요. 음... 사용 안 한 지 한 6년도 더 된듯해요. 손잡이가 끈적끈적. 그냥 다른 원단으로 둘둘 말아서 사용할까 하다가 검색해 보니 방법이 있더라고요. 방법은 소독용 "에탄올"입니다. 어딘가 찾아보면 있을 텐데 잠시 생각해 보니 코로나 때문에 가지고 있는 손소독제가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요 방법도 가능합니다. 성분이 비슷하니까요. 튜브형은 잘 사용하지 않고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이 조금 있어서 사용해 봤어요. 사.. 2023. 1. 10.
패트병 제습제 만들기, 염화칼슘 제습제 만들기 몇 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 셀프 제습제 습한 여름엔 옷장 곳곳에 넣어 놓으면 좋아요.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화장실 앞에 드레스룸 ㅠㅠ 언제나 눅눅한 것 같아요. 셀프 제습제 만들어 볼까요? 우선, 염화칼슘을 구입해 놓으시고, 페트병과, 구멍 난 스타킹, 얇은 부직포(얇은 종이도 가능) 고무줄 준비해 주세요. 저는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페트병이에요. 그래서 페트병이 잘려있어요. 여러분은 큰 생수병 중간에 잘라주시면 됩니다. 사용해 보니, 사각 모양 생수병이 좋더라고요. 안정감 있어요. 입구 부분은 스타킹으로 감싸주시고, 고무줄로 고정해 주세요. 사진처럼 페트병을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된 염화칼슘을 위에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생각보다 오래 사용한답니다...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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