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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삶에 들어가 손잡고 함께 걷는 것" 당신에게 동행이란?

by 민트좋아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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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손안에 서울]

 

 

세계 첫 도입, '약자동행지수'

‘약자동행지수’란 약자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이 실제로 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수치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약자정책 평가 수단입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사회양극화와 불평등 상황 속에서 모든 정책을 약자 우선으로 추진하여 생계, 주거, 의료, 안전, 교육 등 생활영역에서 사회적 위험을 조기에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없애고, 정책효과를 끌어 올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관련기사] 약자동행 제대로 챙긴다! 세계 최초 지표 개발해 정책 활용

소득 적을수록 많이 지원, '안심소득'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서울시 저소득층 가구(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내 최초의 소득보장 정책실험입니다.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안심소득 1차 지원가구의 현주소를 확인한 결과, 의료비‧식료품비 지출 등 필수 생활 지출이 늘어나고 우울감‧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가구의 절반 이상은 근로소득 증가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는 2단계 참여자 대상 안심소득 수급이 시작되었고, 2025년 6월까지 1,600가구에게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안심소득이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소득 적을수록 많이 지원! 안심소득 1년, 삶의 변화는?
☞[관련기사] 생계 곤란에 버팀목이 된 안심소득, "요즘 일하는 게 즐겁습니다"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2023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6만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은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학업과 직장생활을 위해 통학‧출퇴근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추진됩니다.

☞[관련기사]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에 매월 6만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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