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일상다반사

월드컵대교,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다녀왔어요.

by 민트좋아 2021. 9. 22.
728x90
728x90

 

 

성묘 가는 길,

보통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해서 다니거든요.

저희의 목적지는 아산 쪽~

 

 

이번엔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를 개통했다기에

일부러 달려봤습니다.

 

증산로에서 월드컵터널을 지나서 계속 직진.

그럼, 월드컵대교로 진입합니다.

 

 

월드컵대교

 

 

달리는 차 뒷자리에서 찍으려니.. 이 정도도 잘 찍힌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지났는데..

지금 보니 통행료 징수가 쓰여있네요.

아직 무료인 줄 알고 진입했거든요 ㅎㅎ

 

 

출처[네이버]

 

멋진 월드컵대교 사진이에요.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제 사진으론 설명이 부족해서

사진 좀 빌려왔어요.

 

 

 

 

서부간선도로에 합류하면 1.2차로를 이용해서

서부간선도로 지하통로에 진입할 수 있어요.

저렇게 핑크색으로 표시가 되어 구분하긴 쉬워요.

단, 통행료가 있습니다.

2500원!!

 

 

 

저희는 이른 시간이라 T-map에서 지상으로 안내했는데

일부러 지하차로로 진입해 봤어요.

지상보다 6분 빠르게 통과.

 

 

 

 

출구에 요금정산소가 있습니다.

저희가 달린 쪽 도로는 하이패스,

옆 핑크색도로는 현금이겠죠?

 

 

 

소감~~

 

우선, 지하도로 높이가 일반 산을 통과하는 도로보다 낮아요.

그래서 조금 답답한듯한 느낌도 있답니다.

 

달리는 내내 사고 나면 답이 안 나오겠다 싶었어요.

물론, 중간 중간에 대피로가 있습니다.

차가 막혀도 엄청 답답할 듯도 하고,

처음 진입하면, 

지하도로 끝날 때까지 나가는 다른 출구는 없습니다.

 

아쉬운 점은 

달리면서 지하도로 끝 지점까지 얼마가 남았는지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달리면서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예전에 강원도 쪽 긴 터널을 지날 때,

터널 지나는 지점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규칙적으로 있어서 좋았던 생각이 나네요.

 

 

늘 꽉꽉 막히는 도로가 월드컵대교로 조금 원활해졌으면 좋겠어요.

서부간선 도로도 교통체증이 덜 했으면 하고요~

 

이상, 월드컵대교,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다녀온 소감입니다.^^

'라이프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필드 고양점, 트레이더스 피자구독권  (0) 2021.09.28
고양 이케아  (0) 2021.09.22
창경궁 나들이, 예쁜 야옹이들  (0) 2021.09.17
파주농민식자재마트  (0) 2021.09.16
알록 달록 예쁜 꽃  (0) 2021.07.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