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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리뷰

[제주여행] 제주 고기국수집 "삼대국수회관"

by 민트좋아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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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내린 후, 

렌트하고 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제주시에서 간단하게 먹을 늦은 점심으로 고른 메뉴입니다.

"제주 고기국수"

 

유명한 메뉴죠^^

 

저희는 근처 용두암과 동문시장을 들릴 예정이라

멀리 가지 않고 근처에서 고기국수를 먹었답니다.

 

 

 

찾아간 곳은 "삼대국수회관" 신제주점.

 

3시 넘어서 방문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가게들도 있으니 검색 시 꼭 확인하세요.

 

 

조금 복잡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네요.

 

 

 

 

 

 

 

 

 

가게가 코너에 있어서 가게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아랫쪽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 보니

동네 공영주차장이 있더라고요.

다행히 주차할 수 있었어요.

 

 

 

 

 

 

 

 

 

 

 

주차하고 국수 먹으로 출발~

모두 배가 많이 고팠어요.

 

 

 

그냥 동네 국숫집 같죠?

테이블에 계신 손님들도 동네분들 같더라고요.

한잔 하시는 아저씨들도 계셨고요.

 

 

 

저희는 모두 고기국수 주문했어요.

다른 메뉴들도 궁금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조금 있으면 저녁시간이거든요.

그래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어요.

 

 

 

삼대국수회관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입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어요.

 

 

제주도니까 물론 제주도 돼지고기를 사용하겠죠 ㅎㅎ

 

 

기본 반찬 세팅해 주시고~

 

 

 

고기국수가 나왔어요.

음... 첨엔 이런 국수가 맞나? 싶더라고요.

다대기 섞기 전에 국물 먼저 맛보았습니다.

국물은 일반 순댓국 국물맛이었어요.

(저희 가족 모두 같은 의견~)

 

음... 조금 느끼하다 싶다라고요.

근데 다대기를 섞으니 맛있어요.

 넣어주신 다대기는 모두 섞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국수에 올려주신 이유가 있겠죠?

느끼함이 사라져요.

 

 

 

 

제주도에 있는 동안 고기국수를 다른곳에선 먹어보지 못했어요.

삼대국수회관 고기국수는 

면도 중면이라 조금 통통하구요.

일반 잔치국수처럼 뜨겁지 않더라구요.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고기는 고소하고 맛있어요.

제가 원래 돼지고기 비계 부분을 싫어하는데

같이 먹으니 더 고소하고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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