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미싱, 프랑스자수48 동대문종합시장, 패션메이드 매장, 원단시장 여름 휴장일 어제 동대문 종합시장에 다녀왔어요. 거래처 일보고 가는 길이라 종로 6가에서 버스 하차.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이전한 패션메이드 매장에 먼저 방문해 보았어요. 동대문종합시장 기업은행 건너편 길, 조금 올라가면 기아자동차 매장 맞으면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네요. 저도 건너편 길은 정말 오랜만에 걸어보네요. 동대문 종합시장 계신 분들이 이쪽에 창고로 많이 이용하고 계시거든요, 저 멀리, 왼쪽에 패션 메이드 간판이 보이네요. 이 건물 6층에 위치해 있어요. 평상시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일 보고 이쪽까지 건너오기는 쉽지 않아요. 오늘은 맘먹고 한번 들려봤습니다. ㅎㅎ 살짝 당황스러운 입구예요. 남의 사무실 열고 들어가는 느낌이죠^^ 이곳 매장은 동대문 종합시장에 있을 때와 많이 다르네요.. 2021. 7. 13. 프랑스자수 가방 만들기, 에코백스타일 오래전에 만들었던 프랑스 자수 가방 보여드릴게요. 성당 수녀님께 선물로 드린 가방에요.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리넨 8 수정도 되는 도톰한 두께의 원단에 수를 놓았어요. 다시 봐도 넘 귀엽고 예쁘네요. A4 사이즈 파일이 딱 맞게 들어갈 정도의 아담한 가방입니다. 수녀님께 드릴 가방이라 크지 않은 게 좋은 것 같아요. 두 분께 드릴 거라 도안은 같지만 자수실 색상을 다르게 수놓았어요. 나름 어울릴듯한 느낌의 색상을 고민 고민해서 수놓았답니다. 살짝 은은한 색상의 느낌으로 수놓은 가방이에요. 나이가 조금 있으신 큰 수녀님 선물~~ 살짝 포인트가 있는 색상을 넣은 프랑스 자수 가방 작은 수녀님 사용하실 가방이에요. 겉감은 내추럴한 리넨, 안감은 약간 화려한 꽃무늬 원단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가방이.. 2021. 6. 30. 싸개단추 활용한 프랑스자수 브로치 만들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겁거나 큰 사이즈의 브로치 말고, 귀엽고 작은 사이즈 브로치를 많이 만들게 되네요. 티셔츠에 조그맣게 달아도 예쁜 브로치예요. 그리고 수를 놓지 않고 프린트가 예쁜 원단만 감싸서 브로치를 만들어도 예뻐요~ 자수를 놓은 색상에 따라 계절에 맞게, 의상에 맞게 달아주면 예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요 디자인 브로치가 예쁘더라고요. 수놓는 기법도 간단해요. 그래도~ 시간은 조금 걸린답니다. 브로치를 수놓은 원단은 도톰한 리넨 원단이에요. 수를 놓을 때, 리넨이나 면원단을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두 원단 모두 두께나 질감에 따라 계절에 맞게 수놓아 꾸밀 수 있어요. 니트 원단이 없어서 스웨터 위에 놓고 찍어봤어요. 목화를 모티브로 한 브로치입니다. 색감이 있는 리넨원단, 그리고 프린트.. 2021. 6. 14. 프랑스자수로 만든 북커버, 매일 미사책 커버 자수 놓으며 바느질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에요. 머리가 아플 땐, 좋아하는 음악 틀어 놓고 쉼 없이 바느질을 합니다. 예쁜 수를 놓으며 혼자 만족하고 웃기도 하고요. '옛날에 태어났으면 뭘 하고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시간 나면 바늘과 실을 만지고 있어요. 얼마 전에 원단 정리하고, 샘플 정리하면서 북커버 모아서 찍어봤어요. 주로 매일 미사 책 기준으로 만든 작품들이에요. 제 작품 중 제일 인기가 높은 미사 책 커버예요. 수입 리넨 자체도 훌륭한 원단이고, 은은하게 어울리는 자수도 큰 몫을 한 듯싶어요. 이 작품 만들 때가 생각나네요. 종이에 도안을 그리고, 수정하고... 이런 작업들 없이 원단에 바로 그려가며 내 마음 가는 대로 이런저런 책도 참고하며 수를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미사 책.. 2021. 5. 26. 어버이날 선물로 좋은 프랑스자수 카네이션 브로치 프랑스자수로 만드는 소품 중에 가장 편리하고 빨리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 브로치예요. 그중에서 오늘은 어버이날 선물로 좋은 브로치 소개해 드릴게요. 벌써 5월이죠. 어떤 선물이 좋을까 많이들 고민 중이시죠? 제가 올린 포스팅 보시고, 예쁘게 만들어 보아요. 꽃 부분 색상을 빨간색으로 만드시면 카네이션 브로치의 느낌을 표현하실 수 있답니다. 브로치 틀 모양과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느낌으로 만드실 수 있어요. 작은 크기의 브로치는 목걸이 겸용 브로치 반제품을 사용했어요. 브로치로 달고 다니셔도 예쁘고, 목걸이로 걸고 다녀도 예쁘답니다. 꽃 부분은 DMC 자수실 4번사를 이용했어요. 입체 자수로 만든 작품이라 처음 프랑스자수 도전하시는 분들은 연습을 조금 하시고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꽃 부분에 크기나.. 2021. 5. 2. 프랑스자수 브로치 만들기 (완성편) 오늘 날씨는 봄 날씨처럼 따뜻했어요. 차 안에 있으면 외투를 벗어야 할 정도로 한낮에 덥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취미는 주로 바느질입니다. 퀼트도 좋아하고, 미싱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프랑스 자수도 좋아하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브로치예요. 보통 프랑스 자수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쉬운 자수 기법으로 만들 수 있는 프랑스자수 브로치입니다. 원단에 수를 놓고 브로치를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수놓은 원단 뒤에 얇은 솜을 덧대어 브로치를 완성하면 좀 더 입체감 있는 모양으로 완성하실 수 있어요. 수를 놓은 원단이 두꺼운 소재일 때는 그냥 완성하시구요, 얇은 원단일 때 솜을 덧대면 볼륨감이 있고 예쁘답니다. 솜은 브로치 안쪽 타원형 모양을 덧대어 그린 후, 여분 없이.. 2021. 2. 27. 이전 1 ··· 5 6 7 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