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진김밥 소개해 드려요.
오래전부터 유명한 김밥 맛집입니다.
6호선 구산역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예일여고 건너편 위쪽에요.
영업시간 : 오전 6:30~ 저녁 7:00까지
토. 일요일 오후 4시까지
휴무일 : 명절만
주차 : 불가능합니다.
가게 안에서 드실 곳은 없어요.
포장만 가능합니다.
예전 코로나 이전엔 안에 몇 자리 있었어요.
많이 작은 공간요^^
어느 순간 가보니 포장만 가능해서
안쪽엔 직원분들만 계시고,
바깥에서 기다리셔야 돼요.
줄 서서 기다리면 문 열고 순서대로
주문받고 계산하고, 김밥 주세요~
저도 일보 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김밥 포장해 왔어요.
저희 동네가 아니라 먹고 싶어도 자주 갈 수가 없거든요.
대기줄이 길지 않아서 얼른 버스에서 하차,
김밥 포장해서 환승 성공!!
마침 기다리는 분들도 많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지난번엔 20분 줄 서서 사 왔거든요.
분점 문의가 많은지 이런 안내 문구도 있어요.
진 김밥이라는 상호가 많기 때문에
분점이 있는지 궁금했었거든요.
20줄 이상 전화주문 가능합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성당에 작은 단체를 맡고 있을 때
이곳에서 김밥 많이 주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배달은 안되고 직접 찾아가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어요.
요즘은 배달앱이 있어서 등록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지나다니면서 봐도 배달 오토바이 서 있는 건 못 본 것 같아요.
진 김밥 메뉴입니다.
요즘 2000원짜리 김밥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저희 집 근처 재래시장도 2500원으로 올랐거든요.
이곳은 2000원이지만 절대 허접하지 않은 김밥입니다.
오늘은~
진 김밥 한 줄,
치즈김밥 한 줄,
소고기 김치볶음 김밥 한 줄 주문했어요.
김밥 두께 보세요~
저렴하다고 적은 양으로 만들지 않더라고요.
진 김밥, 보통 야채김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밥 속이 든든하죠~
두께도 두꺼워서 1줄 먹으면 배가 부르더라고요.
물론 여성 기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김밥은 소고기 김치김밥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밥이기도 하고요,
김치가 좋아서요~
우엉이 마치 오징어 다리처럼 나와 있어서
찍어봤어요.
진 김밥보다 더 두꺼워요.
김치가 들어 있어서 비주얼은 어쩔 수 없나 봐요.
하지만 맛이 좋아요.
약간 짜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요.
치즈김밥은 저희 딸이 좋아하는 김밥.
그래서 가끔 같이 먹을 때 포장해 온답니다.
정말 김밥 속이 넘 맘에 들어요.
김밥이 어찌나 큰지 끝부분은 먹기 힘들 때도 있어요.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은 김밥이에요.
가까운 곳에 있다면 정말 자주 이용할 텐데 아쉬워요.
저희 가족들 김밥 많이 좋아하거든요.
이 근처에 가시면,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라이프 >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나이키매장, 후쿠오카 함바그 점심 (0) | 2021.07.12 |
---|---|
오늘 제빵소, 야외정원 북한산 뷰와 폭포까지 (0) | 2021.06.25 |
광장시장 육회, 육회자매집 포장 (0) | 2021.06.10 |
행주산성 국수집 "원조 국수집" (0) | 2021.04.12 |
[맛집] 일산 코스트코근처 맛집 "비가오면" (0) | 2021.04.09 |
댓글